승국이 슈퍼주니어 데뷔 앞뒀던 신인 트로트가수

승국이라고 하니까 왠지 친근한, 아는 사람 느낌이 드는데요 ;;;; 이승국을 성과 이름 배치를 바꿔서 <승국 리> 이렇게 부른것이 <승국이>입니다. 승국이는 임창정이 키우고 있는 첫번째 1호 트로트 가수 입니다. 대세남이라는 신곡을 발표했는데요! 승국이 대세남은 갓창정이 직접 프로듀싱을 한 데뷔곡입니다. 최근 엠카운트다운에도 출연한 적이 있었어요, 기억 나시나요~?

"대세남"이라는 곡은 경쾌한 리듬과 유쾌한 가사들로 이루어진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부를 수 있는 세미 트로트 곡입니다. 가사를 살펴보면 

저 건물이 내 명의야 ~

그 뒤쪽 커다란 건물도 내꺼야 ~~

의심하면 시작 못하는 거야 !

좀처럼 볼 수 없는 대세남 ~

 

어떠신가요? 막 궁금해지는 노래입니다. 풀버전이 궁금하시다면 각종 음원사이트에 올라와있는 승국이의 대세남을 검색해서 들어주세요. 음원도 좋지만 뮤직비디오에는 임창정이 직접 출연해서 재미를 더해주고 있는데요. 가수선배이기도 하지만 연기선배 답게 승국이에게 연기지도도 직접 해주셨다고 해요.

승국이 나이는 32세인데요,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음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승국은 사실 SM엔터테인먼트의 간판스타인 슈퍼주니어가 될 뻔했는데요, 10년 정도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한 뒤 슈퍼주니어로 데뷔할 뻔 하였으나 결국 아이돌 데뷔의 꿈은 이룰 수 없었다고 해요. 그런 이승국을 우연히 만난 임창정이 그를 알아보고 트로트가수로 트레이닝하여 데뷔시킨 것입니다. 인복이 많은 것 같은데요, 배우 윤상현의 와이프인 가수 메이비와도 친한 사이라고 해요.

트로트가수로 데뷔했으나 보컬 실력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아이돌들의 보컬 트레이닝을 도맡아 한 경력까지 가지고 있어 실력은 이미 보장되었다 볼 수 있습니다. 라이브가 흔들림없이 안정적이며 R&B톤의 음색을 갖고 있어 호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어요.  트로트를 전문적으로 했던 건 아니지만 즐겨 부르던 장르라 트로트가수로 데뷔하는데에 거부감은 없었다고 해요. 승국이라는 이름도 이승국에게 임창정이 직접 지어준 예명이라고 합니다. 딱딱한 이름에서 벗어나 친근하기도 하고 본명을 그대로 갖다 쓴 것이라 본인의 아이덴티티도 살아있으니 참 좋은 이름이죠.

승국이는 KBS2TV 불후의 명곡 임창정 편에도 출연한 적이 있는데요 (진짜 임창정과의 인연이 깊네요) 송가인을 꺾는 반전을 보여준 바가 있습니다. 

2019.9.18 라디오스타 갑을전쟁 특집에서 임창정과의 갑 바라기 을로 승국이가 방송된다고 합니다. 발로트, 알로트라는 별명을 가진 트로트 장기를 선보인다고 하는데 기대가 되는데요!!

2019년 9월 18일 라디오스타 635회에서 방송된다 하니 시청하면서 자세한 스토리를 알아보도록 하는게 좋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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