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강부자 축구 K리그 해설의원으로 데뷔 초읽기...?!

 

 

깜짝 놀랐습니다.

탤런트 강부자씨, 오랜 세월 TV 드라마에서 많이 봬었는데요. 강부자씨가 축구를 좋아한다는 것은 그래도 알고 있었는데 해설위원을 할 정도로 해박하시다는 건 몰랐거든요.

2019년 5월 31일 마리텔 (마이리틀텐레비전) 에서는 강부자가 축구 해설위원으로 깜짝 데뷔하여 K리그 해설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현재 강부자씨의 나이는?

강부자 나이는 1941년생으로 78세이십니다. 80세에 가까운 나이에 축구해설위원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면 축구해설실력과는 별개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리텔 강부자 편은 보면서 자극을 받고 꿈을 키울 수 있는 동기가 되기도 해서 굉장히 좋아합니다.

50년째 축구팬으로 알려진 강부자는, K리그 뿐 아니라 해외축구에도 관심이 깊으며 팀과 선수의 이름까지도 줄줄 꿰고 계십니다. 얼마전 메시vs호날두 난제 (메시냐, 호날두냐의 메호난제 )에서 명쾌하게 실력은 메시가 낫지만 호날두가 더 멋있다고 말해 메호난제의 종결을 선언하기도 하였습니다. 가끔가다 예측이 전혀 틀려 펠레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강부자 나이에 그 정도로 많은 축구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을 찾기란, 직접 몸담았던 일부를 제외하고는 없을 것입니다. 마리텔V2 를 통해 강부자의 신들린 해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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