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y kids 부작용 멤버 분석! 뮤비 해석

2019/06/13 - [TV이슈이모저모] - 스트레이키즈 부작용 : JYP 보이아이돌의 귀환

 

스트레이키즈 부작용 : JYP 보이아이돌의 귀환

스트레이 키즈가 컴백 초읽기입니다. 공식 트위터 계정인 Stray Kids 는 6월 10일 신곡 '부작용'으로 컴백한다고 밝혔는데요. 9인 모두 참여하는 완전체의 모습으로 나타난다고 해서 지금 너무 기대중입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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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주일전에 스트레이키즈 부작용 컴백소식을 포스팅 했는데요, 

간략한 스트레이 키즈 데뷔 썰과 멤버 정보를 담았었습니다. 

오늘은, stray kids 부작용 컨셉과 멤버별 자세한 분석을 해볼거에요.

스트레이 키즈는 우선, 이번 <부작용>을 시작으로 커다란 스토리를 만드려고 합니다.

스토리의 주제는 미로를 있는 클레 시리즈라고 하는데요.

미로의 첫 발자국이 <부작용>이라면, 느낌이 알 수 없는 몽환적이고 방향성 잃은 느낌이 와야 맞을 것입니다. 

그래서, 부작용은 사이키델릭 트랜스 장르로 장르 특성상..... 빠른 전개와 광적이고 복잡하게 얽힌 전자음으로 가득 채워져있습니다. 어둡고 속도감 있는 곡이라고 할 수 있죠.

용기 있게 선택한 길에 대한 부작용에 대한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 스트레이 키즈 부작용 뮤직비디오

스트레이 키즈의 부작용 m/v는 버스가 출발하면서 시작합니다.

버스가 떠나니 스트레이 키즈들이 보이네요. 버스에서 막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어디론가 실려가는데요, 어디로 가는 걸까요 ....

그래도 어디론가 끌려가는게 아닌 본인들 의지로 가고 있는거 같아요. (아까 말씀드린 서사의 시작)

 

 

길을 찾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갈등들이 뮤직비디오에 나타납니다.

1초도 안되는 짧은 시간에 지나가는 장면인데, 뭔가 중요한 종이를 실수로 알아차리지 못하고 스트레이키즈들은 밟고 지나가게 됩니다....

어느덧 날은 어두워지고... 뭔가 불안한 느낌이 드는 가운데 멀리서 빛이 보이는데요.

버스가 지나가는데, 잘 보니 처음 뮤비 시작 장면에 버스와 같습니다. 저 버스안엔 대체 누가 있는걸까요 ?

이게 뭐죠? 버스 안에도 스트레이키즈가 있어요...

엔딩은 다같이 어디론가 걸어가면서 마무리됩니다.

다소 난해한 부작용의 해석을 한 스테이분의 해석을 보자면 이렇습니다.


City Jungle 에서 기득권층을 몰아내려했던 스키즈

이게 첫번째 시도였는데 실패하고, 이 시도를 통해 방찬이 첫번째 Cle(열쇠)를 얻음

실패한것을 알 수 있는 이유는 Miroh 에서 기득권층이 들고 있던 팻말은

Something happend Nothing changed

There is No Tarzan in City 

그리고 스키즈의 반란 혹은 도전 이후 다시 권력을 잡은 기득권층이 들고있던 팻말은 

We are standard

The world is the same 

실패에 낙담한 스키즈가 타고있는게 엘레베이터인데

엘레베이터는 헬레베이터부터 스키즈를 새로운 세계에 닿게 하는 이미지였어

Hellevator 에서는 상승의 이미지였고, 그렇게 올라가서 닿을 수 있는게 Hell 인지 Heaven 인지 알 수 없지만 그 곳에서 새로운 세상과 뒤집혀진 세상을 만났고

이번에도 스키즈는 엘레베이터를 타는데 이번엔 하강의 이미지로

옥상-L-(하강)-YW 로 도착하는거

L 역시 로비나 라운지였겠지만, Lose(지다) Lack(결핍) Limit(한계) 등의 의미일수도 있다고 생각해

그래서 한번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또다시 Stray=길을 잃고 방황해야니까

아무튼 열쇠를 갖고있던 찬이 열쇠를 넣는데 이 열쇠구멍 포인트에서 정말 박수가 나왔어

BCD 라고 써있는 열쇠는 Life is Choice between Birth and Dead 라는 문장이 바로 떠오르니까

더해서 열쇠는 아무것도 적히지않은 곳으로 돌아가는데, 이건 당연히 우리가 빈공간을 A=시작점으로 추측할 수 있지만 아무것도 적혀있지않은 [] 공간이니까 이게 다시 돌아갈 수 있는 시작점인지 아예 다른 지점인지 아무것도 알 수 없는거지

Yellow Wood 노란 재목을 얻을 수 있는 모든 나무라고 사전적 정의가 나오는데 그 보다 더 유명한게 프로스트의 가지 못한 길이라는 시

거기서 Yellow Wood 로 가득한 두 갈래 길이 가장 큰 배경이거든

가지못한 이유는 두갈래 길을 선택해야하고, 가지 못한 길을 바라보다 한 쪽 길을 선택한 화자가 그럼에도 다시 갈 수 있을 또 하나의 길이라고 생각해 이게 딱 스트레이키즈라는 팀 이름과도 맞는 거지 〈- 화자가 선택했던 길은 사람이 걸었던 흔적이 더 적은 길이었음

정리하면

기득권층을 몰아내는 것에 실패한 스키즈는 다시 새로운 세계, 방법을 찾기위해 Cle1 을 사용했고, 그로인해 Yellow Wood 라는 가지 않은 길에 도착했다.

https://www.instiz.net/name_enter/62553865


 

방찬이 참여한 서사 1부작 부작용... 서사의 시작을 연 만큼 앞으로의 앨범들이 더 기대가 되는데요, 이번 앨범을 계기로 코어가 늘어나 오래오래 stray kids 의 side effect 를 경험하고 싶습니다. 스키즈 흥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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