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현 인간극장에 나온 효녀어부 과거

문지현이라는 이름이 아무래도 흔하다보니 동명이인의 정보가 많이 나와 새로 글을 파게 되었네요. 안녕하세요, 한별이TV입니다. 

 

효녀 어부 문지현, 과연 누구일까요?

 

 

전라북도 부안군 곰소항에서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는 문지현씨는 이름난 효녀입니다. 부친인 문성운씨는 몇 해전 뇌경색으로 쓰러졌었는데요. 그 이후 서울에서 일하고 있던 그녀가 고향으로 내려와 부친의 곁에서 뱃일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2019년 6월 26일 인간극장에서도 이러한 문지현씨의 삶을 추적했구요.

그러면 문지현씨가 대체 누구이고 어떤 과거를 가지고 있을까요? 

 

서울에서의 삶을 쉽게 접을만큼 평범한 삶은 아니었던 문지현씨는 서울에서 연극배우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아버지와 어머니는 항상 딸을 볼 때마다 미안하고 안쓰러운 마음 뿐이겠지요.... 어찌 그렇지 않을까요, 연극배우로서의 삶을 접었으니 말이죠. 게다가 병수발은 물론이고 매일 매일 뱃일하기를 3년입니다. 문지현씨 나이는 29살입니다. 이 어린 나이에 쉽지 않은 길이죠.

표현력과 무대장악력이 보통 끼는 아닌거 같은데, 곰소항이라는 작은 어촌 마을에서 아버지를 모시며 이 끼를 어떻게 숨기고 감당할까요.... 결국 그녀는 새로운 길을 찾게 되는데 바로 곰소항의 가수가 된 것입니다.

지역행사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중이며 최근에는 가수 설운도씨의 곡을 받아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습니다. 문지현씨는 무대에서 아무리 많이 노래를 해도 힘든지 모르겠다. 무대에 있을 때가 재미있다고 말하며 무대를 향한 설레임과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어요.

 

또, 이것 뿐만 아니라 작년 2018년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서 상을 탄 적이 있는데, 얼마나 잘했는지 연말 결산에 나와서도 또 한번 우수상을 거머쥐었습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꿈을 향해 달려가는 너무너무 멋진 모습의 가수 문지현씨의 삶을 응원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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