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사생 오랜 역사 소름끼치는 과거

김동완은 다들 아시다시피 1세대 아이돌 그룹 신화의 멤버입니다. 김동완 나이는 1979년생으로 올해 39세가 되는데요, 인기가 있는 아이돌들은 팬들의 사랑을 먹고 그 인기를 디디고 정상에 올라가게 됩니다. 그러나 팬들 중 달갑지만은 않은 팬들이 있는데요. 바로 그들을 사생이라고 합니다. 

사생팬이란? 사생팬은 본인이 지정한 특정 연예인의 일거수 일투족을 알아내기 위해 밤낮없이 쫒아다니는 극성팬 중의 극성팬을 말합니다. 사생활까지 파해치는 팬이라고 해서 사생팬이고요. 단순히 멀리서 24시간 매일매일 따라다닌다고 생각해도 소름끼칠 판에 집까지 찾아오거나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핸드폰번호, 비밀번호, 심하게는 집이나 비행기 숙소에 침투하기도 하는 범죄를 저지르기도 합니다. 

그룹 신화의 김동완 역시 1998년 데뷔를 시작한 이래로 지금까지 사생이 따라다녔었는데요. 

평소 김동완 실제 성격은 밝고 활발하며 적극적인 성격이라고 합니다. 자기 주관이 뚜렷하며 새로운 일에 도전하길 좋아해서 각종 자격증을 따기도 하고 오지로 여행을 가기도 하는데요. 하루를 48시간처럼 사용한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습니다. 얼마만큼 성실한 지 아시겠죠? 

팬들에게도 잔소리를 많이 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김동완 팬 중에서는 김동완에게 오른 성적을 자랑하기 위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성공한 팬들이 많습니다. 신화가 멤버들 다같이 숙소생활을 하던 시절에는 숙소 앞 진을 치고 있는 사생팬들에게 2시간이 넘게 설교를 하는 바람에 사생팬들이 질려서 도망갔다는 이야기도 전설처럼 전해져내려오고 있는데요. 이럼에도 불구하고 따라다니는 잔류 사생팬들은 얼마나 지독한 것일까요?

김동완이 입국장에서 들어오자마자 팬들을 찍어 사생팬들을 박제하는 용도 아니냐는 웃픈 오해를 살 정도로 사생에 오래도록 시달린 걸로 유명한 김동완. 작년인 2018년에도 김동완은 참고 참았던 사생팬들에게 한마디를 했는데요. "자정이 넘어서 동네 가앙지들이 전부 합창을 하게 만드신 펜션에 놀러오셨다는 분들... 이 시간에 대문에 음식과 커피를 놓으신 건 굉장히 소름끼치는 행동입니다. 더구나 음식을 그런식으로 놔두면..." 으로 시작하여 굉장히 고통에 시달리고 있음을 나타냈는데요. 

2019년인 올해도 사생이 또 일을 저질렀습니다. 바로 김동완의 집까지 찾아와 우편함을 뒤져 소름돋는 낙서를 하고 갔는데요.

 

 20년이 넘게 시달리고 있는 김동완은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상상도 가지 않습니다. 20년전 사생이라면 어린 학생들이고 그 땐 숙소 앞에서 기다리는 정도에 그쳤다면 이건 정말 왜 이러는 지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인데요, 이걸 본 대부분의 사람들도 소름끼친다는 반응이었습니다.

부디 팬심이라는 이름 하나로 당신의 스타를 힘들게 하는 행동은 멈춰주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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