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 남편 시집살이 시댁과의 고충 밝혀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라는 프로그램이 시청률이 높고 어머님들이 많이 챙겨보시는 거 같아 저도 한 번 시청해보았는데요, 탤런트 김원희씨가 출연하셨습니다. 제가 사극 장희빈을 정말 많이 좋아하는데, 정선경씨가 장희빈이고 김원희씨가 인현왕후로 나왔을 당시 버전이 제일 좋아서 여러 번 돌려보거든요. 그래서인지 제 눈엔 아직 어린 소녀로 보이기만 합니다. 프로그램에 나와 시댁살이를 토로하며 눈물을 짓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팠는데요.

 

 

 

김원희 가족 관계

김원희 나이는 1972년생입니다. 키 168에 몸무게 50으로 크고 마른 체형으로 데뷔초부터 체형 때문에 모델 느낌도 받곤 했었지요. 내내 독신이다가 2005년에 2살 연상인 손혁찬씨와 결혼했는데요. 남편 직업은 사진작가이고, 오래 알고 지내던 사이였었다고 해요. 이 때 사회자는 유재석이었습니다. 둘이 같은 프로를 워낙 오래했고, 절친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사진보니 남편 분도 미남이시네요.

올해로 벌써 결혼 22년차가 되고요. 김원희 신혼집은 일산이었는데, 최근 이사를 간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H.O.T 문희준씨가 살던 곳을 매입했다고 하네요.

 

 

 

 

 

 

김원희 종갓집 며느리

김원희가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담담히 이야기한 결혼생활은 이렇습니다. 김원희 시댁은 종갓집이었고 김원희는 남편과 결혼하면서 자연스레 종가집며느리가 되었는데요, 그것도 종갓집맏며느리로요. 다행히 시댁에서는 시어머니께서 제사를 없앴다고 하십니다. 정말 좋은 결단이셨던거 같아요. 방송에서 김원희는 남편과 안맞는다고도 얘기하면서도 애정 역시 드러냈습니다. 이혼생각을 왜 안했겠습니까, 엄청난 고생 속에서 당연히 생각했을 이혼인데, 22년간 결혼생활을 잘 유지하고 있는 것은 김원희씨의 노력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종갓집 맏며느리뿐 아니라, 김원희 동생은 30년 넘게 투병중이라고 합니다. 어릴 적 교통사고로 인해 뇌를 다쳐, 막내 남동생의 사고에 가족들이 많이 힘들어했고, 김원희씨가 직접 목욕을 시켜준다고 해요. 전에 방송에서 울면서 얘기하신 적이 있는데 너무 가슴이 아파 같이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개인적인 봉사도 많이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정말 대단하신 분이세요. 김원희씨는 막내 남동생 포함, 자매가 3명이 더 있어 다둥이 집이다보니 항상 북적거려서 아이는 낳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두 분은 딩크부부이신데, 제 생각엔 이렇게 힘든 상황에 자식까지 있었으면 김원희씨가 너무 고달팠을꺼 같아 좋은 결정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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